Page 13 - 붓다동산740호

그 동안 군포교를 위하여 장병들에게 단주를 아주 뜻 깊은 호국사를 방문한날입니다. "자신을
주고 초코파이와 혹은 피자로 장병들과 함께 대 다시 돌아 볼수가 있는 좋은 경험을 하였고,"다
화를 하고 법사님은 부처님 가르침을 이야기합 음 이곳 호국사를 내년 1월 다섯 째주 일요방문
니다. 그러나 오늘 포교에 대한 계획과는 반대가 을 약속했고 이동하법사는 돈까스를 준비하여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5만원 법문을 해야겠다 오기로 했습니다.
는 생각으로 불.법.승 3보에 대한 이야기로퀴즈 오늘 동참하신 동산포교사단 김동훈단장님 37
를 하면서 대화를 했다. 기 혜조 정용식법사님 "찹쌀모지를 준비하신 성
불지종가 즉 부처님 사리를 봉안한곳을 질문하 광명 김성희법사님 많은 수고를 하신 자비안 이
고 답을 하는 장병들에게 1만원을 답례로 했습니 영복법사님," 김밥을 마련한 기38 김현주보살님
다. 통도사를 이야기한 장병에게 1만원 해인사를 음료수를 준비하신 재학생 한양순보살님 찐계란
답한 장병에게 1만원 송광사를 맞춘 장병에게 각 을 준비하신 오성순과장님! 오늘 젊은 장병들에
각1만원을 보시했고 알고 있는 쉬운 문제를 내면 게 호국사에서 이러힌 시간 활용으로 얼마나 부
서 1만원 행복을 찾기 위한 이야기로 5만원이 나 처님과 함께 접근 할 수가 있었을까 반문을 하면
의 주머니에서 지출이 되었다. 서 호국사 법당에 다시 참배를 하면서 신성한 국
군 장병들은 졸지 않고 잘 경청하여 주는 모습 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건강과 업
에 고마울 뿐이다. 모인 군장병들은 많은 것을 무수행을 잘 할 수 있도록 부처님께 3배를 올리
알지는 못했지만 진흙물속에 뿌리를 내린 연꽃 고는 서울로 향했습니다. 동산불교대학·대학원
은 진흙으로 부터 솟구쳐 나온 아름다운 연꽃이
피게 됩니다. 언젠가는 불자의 연근을 심어보려 DongSan Buddhist Academy
는 마음에서입니다. 1만원의 인연을 군생활에서
추억이 될 수가 있지 않을까요? 일요법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
"원산 이동하법사의 떡복기 요리를 제일 좋아
했고, 순대를 제일 인기 메뉴였으며" 준비를 해
간 김밥 찐계란 찹쌀모지를 장병들과 점심공양
을 하는 시간은 나의 젊은 시절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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