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있어서 깨달음을 얻고 뭇 중생을 구하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菩薩」이라고 합니다. 보살은 成佛하기 위하여 修道에 힘쓰되 그러나 단순히 관념적인 정신 수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四弘誓願」과 「六波羅蜜」을 실천하여 스스로 인격을 완성하고 佛國淨土의 이상세계를 실현코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보살은 자기완성을 향한 自利의 실천과 他人救濟를 향한 利他의 실천을 함께 생활화하는 대승불교의 理想的 인간상이요, 특히 현대사회가 요망하는 인간상라 하겠습니다.

포교당에서 시작된 불교교양대학은 일반불자들을 위한 대중포교와 현대인들의 생활여건에 맞도록 불교수행을 갖가지 방법으로 발전시키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생 깨달음을 추구하며, 자기 성찰을 지향하고자 하는 불자들이 각지의 불교대학을 찾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접하고 수행법을 익히는 일은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 산하 동산포교사단은 동산불교대학의 전 교학 과정을 이수하고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 회칙의 규정에 따라 포교사 자격을 취득한자로 불타의 교법을 널리 홍보하여 중생을 교화하고 지혜와 자비로 불타의 정신을 사회에 구현하여 불국정토를 건설함을 목적으로하며 다음의 내용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본 동산포교사단 (회원의 임무)
① 정관 및 제 규정 준수
② 회비 및 각종 부담금 납부
③ 총회 및 운영위원회 결의 사항을 이행

목적 완성을 위한 (포교 방침)
① 삼보에 대한 불퇴전의 신심으로 깨달음의 성취와 불국토 건설에 나아가게 한다.
② 불타의 교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여실히 수행하여 지혜와 자비의 삶을 구현하게 한다.
③ 계, 정, 혜 삼학을 두루 갖추고 보살도를 실천하도록 한다.
④ 사회를 정토화하기 위해 평등, 평화, 해탈의 불교 정신으로 현대 물질 문명의 병폐를 치유하게 한다.
⑤ 교단과 불법을 호지해 나아갈 호법 정신과 대승 원력을 함양하게 한다.

정법구현을 위한 (포교 지침)
① 삼보에 대한 굳건한 신심과 보살의 서원으로 교화한다.
② 불타의 교법을 올바로 이해하고 수행 정진하여 불법 홍보에 신명을 다한다.
③ 중생의 교화를 위하여 다양한 방편을 수립한다.
④ 동사섭의 정신을 사회 속에 구현한다.
⑤ 대승 원력으로 요익중생에 진력한다.

 

제3회 연합 포교사 고시	제6회 품수

정기연수-금산사	정기연수-해남 미황사

봉사-청주 양로원	민간위촉장 수여-이경숙 포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