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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행복한 포교원 운영이 꿈”연합포교사고시 수석 강인식 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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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21 15:34 조회1,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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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에서>발췌
 
“마음 행복한 포교원 운영이 꿈”연합포교사고시 수석 강인식 불자
 
 
승인 2015.01.19  17:05:45
           
   
▲ 강인식

“선배 포교사님들의 활동을 잘 배워서 효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포교사로 일하고 싶습니다. 동산불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나면 더욱 정진해 포교원을 개원하고, 불자들과 함께 마음이 행복해지는 포교원을 운영하는 것이 제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7일 시행된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 제13회 포교사고시에서 수석합격한 강인식(경원·56)씨는 불자들의 마음이 행복해지는 포교원 운영을 서원했다. 경기도 가평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스스로 생로병사 문제를 고민했던 강인식씨는 5년 전 불교에 입문했다.

부처님이 생로병사의 현장을 보고 고민 끝에 출가했듯, 그 역시 약국을 운영하면서 삶과 죽음 그리고 늙고 병듦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5년 전이다. 그때부터 그 고민을 풀어보고자 인터넷과 책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거기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처음 만났다.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을 접하면서 ‘저분은 어떤 분일까’하는 궁금증이 깊어졌습니다. 이후 혼자서 책을 통해 공부를 하다가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365일 약국에 몸이 매인 상황을 고려해 공부할 곳을 찾다가 2012년 동산불교대학 통신반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동산불교대학에 입학하면서 포교사 꿈도 키웠다. 학창시절 입시 준비하듯 그저 묵묵히 공부했다. 약국에 경전도 비치해놓고 부처님 말씀이 항상 들리게 했다. 약국을 찾는 타종교인들의 반감을 줄이기 위해 교회와 성당 행사에 보시를 하면서 이웃종교 지도자들과도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한국불교가 이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거사불교, 장자불교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재가불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는 그는 오는 3월22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열리는 포교사 품수식에서 정식 포교사가 된 이후 포교사로서 해야 할 일을 촘촘히 구상하고 있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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