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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산 염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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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28 15:03 조회1,5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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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스테이
 
< 법보신문에서 발췌>
 
“평생 일념으로 부처님 염송하며 살아~”
 
   
▲ 전국염불만일회가 1월8일 서울동산법당에서 부처님을 염송하며 만일염불결사 중 6000일 회향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시기는 만일로 한정됐지만 평생 일념으로 부처님을 그리워하며 염불하는 행자로 살겠습니다.”

염불만일회, 6천일 회향
1월8일 동산법당서 법회
7천일 입재하며 철야정진
2월9~14일 염불스테이


전국염불만일회원들이 만일정진 6000일 회향과 7000일 입재에서 평생 아미타불 부르며 살겠노라 발원했다.

전국염불만일회(회장 안동일)는 1월8일 서울 동산법당에서 ‘6차 염불만일회 6000일 회향 및 7000일 입재법회’를 봉행했다. 염불만일행자 30여명이 참석한 법회는 지난 6000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7000일 정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새겼다. 법석에 오른 안동일 전국염불만일회장은 짧은 법문으로 깊은 울림을 줬다. “벌의 세계에서는 나비가 아닌 벌처럼 살아야 한다”고 운을 뗀 안 회장은 “항상 잊고 있는 사실이 있다. 동산법당을 비롯한 각 가정에서부터 서울, 대한민국, 전 세계, 온 우주가 부처님 세계”라며 “부처님 세계에서는 부처님이 돼야 한다. 염불만일행자들은 부처님처럼 마음 쓰고 행동해야 한다”고 설했다.

안 회장 당부처럼 염불만일행자들은 아미타불 염불로써 일상을 부처님 세계로 장엄해왔다. 매일 1000번 염불을 발원하며 1998년 8월6일 금강산 건봉사에서 만일결사를 입재했다. 27년 5개월의 대작불사다. 전 동산불교대학 이사장 고 김재일 법사 등 주도로 전국염불만일회가 결성됐고, 2025년 12월21일 회향을 목표로 18차 년째 정진해왔다. 1년에 한 번 모여 2박3일씩 염불대회를 열고 철야로 수행했다. 건봉사에서 시작해 매년 여름 천봉산 대원사, 설악산 백담사, 달마산 미황사, 팔공산 은해사, 한라산 법화사, 덕숭산 수덕사, 토함산 불국사, 오대산 월정사 등 전국 염불성지에서 정진대회를 개최했다.

염불행자들은 1200여년 전 염불결사 전통을 잇고자 했다. 신라 경덕왕 17(758)년 발징 화상이 국난극복을 염원하며 만일 동안 진행한 염불결사가 뿌리다. 스님 31명과 신도 1820명이 동참, 정진 만일 뒤인 원성왕 3(787)년에 회향했다. 이어 조선 순조 2(1802)년에 두 번째 만일회가 결성됐고, 1851년 벽오유총 스님이 세 번째 염불만일결사를 시작했다. 1881년 만화관준 스님, 1908년 금암의훈 스님 등이 차례로 그 정신을 이어왔다. 그래서 전국염불만일회가 여섯 번째 결사인 이유다.

6000일 정진이 아미타 48대원 합송과 아미타불 정근, 회향발원문 봉독으로 회향하자 이날 오후 11시 7000일을 입재하는 첫 번째 철야 염불을 시작했다. 오로지 아미타불만 부르짖는 전수염불(專修念佛)로 70분씩 정진하고 20분 휴식하며 네 차례 정진한다. 70분에 5000번 아미타불 염불이니 이날만 꼬박 2만번 아미타불을 불렀다.

전국염불만일회는 을미년 새해를 염불을 고취시키는 해로 정하고 방향을 수립해 공표했다. 동산불교대학 방학 기간인 2월과 8월 오직 염불에 매달린다. 2월9~14일 서울 동산법당에서 오후 3~9시 70분 정진 20분 휴식 시스템으로 아미타불 염불스테이를 연다. 8월엔 18차년도 염불대회로 염불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전국염불만일회는 4월18일과 7월27일 그리고 11월4일 동산법당에서 각각 6100일, 6200일, 6300일 회향 염불 철야정진을 진행한다. 02)732-1215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2-25 11:39:31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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