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려하고 마음 닦는 정치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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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03-03 12:58 조회3,635회 댓글0건본문
“자비와 상생, 공생의 부처님 가르침을 평소 생활의 신조로 삼고 마음을 먼저 닦으며 국민들을 배려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난 2월 22일 동산불교대 불교학과 통신반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수여한 한화갑(대원·사진) 민주당 전 대표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계종 대종사이자 동산불교대학 학장 무진장 스님으로부터 연비를 받은 후 오계를 수지한 그는 “불교 공부를 하면서 임제 선사의 법어를 수록한 임제록의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란 경구를 마음에 새겼다”며 “어떤 경우에도 마음의 주인으로 살면 그 자리가 모두 진리의 삶이다. 남은 인생 마음의 주인답게 살겠다”고 말했다.
“강의실에 참석할 수 없어 동산불교대학에서 보내는 강의 테이프를 들으며 시간을 쪼개 2년 동안 공부해왔다”고 밝힌 한 전 대표는 “불교에서 강조하는 모두가 화해하고 평등한 세상을 정치를 통해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국민 모두가 종교와 학벌, 지역을 떠나 상호 이해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불교에서 찾을 수 있었다”며 “부처님이 열망하던 평등과 화해, 상생의 정토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최호승 기자 - 법보신문에서
지난 2월 22일 동산불교대 불교학과 통신반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수여한 한화갑(대원·사진) 민주당 전 대표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계종 대종사이자 동산불교대학 학장 무진장 스님으로부터 연비를 받은 후 오계를 수지한 그는 “불교 공부를 하면서 임제 선사의 법어를 수록한 임제록의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란 경구를 마음에 새겼다”며 “어떤 경우에도 마음의 주인으로 살면 그 자리가 모두 진리의 삶이다. 남은 인생 마음의 주인답게 살겠다”고 말했다.
“강의실에 참석할 수 없어 동산불교대학에서 보내는 강의 테이프를 들으며 시간을 쪼개 2년 동안 공부해왔다”고 밝힌 한 전 대표는 “불교에서 강조하는 모두가 화해하고 평등한 세상을 정치를 통해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국민 모두가 종교와 학벌, 지역을 떠나 상호 이해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불교에서 찾을 수 있었다”며 “부처님이 열망하던 평등과 화해, 상생의 정토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최호승 기자 - 법보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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