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대학(이사장 이상우)은 ‘제4회 동산불교대학 불교미술학과 불화 전시회’를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5층에서 개최한다. 개박일은 9월 25일 오후 5시이다.

이번 작품전은 ‘수행하는 사람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우리가 왜 수행을 해야 하는 지를 깨우치도록 나한도, 삼장보살도, 영산회상도 등 모두가 수행을 일깨우고 그 의미를 더하고자 하는 불화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동산불교대학 법인스님과 그 제자들. 수준높은 작품을 제작 전시한다.


지도교수 법인 스님의 용주사 삼장보살도 재현, 지도강사 문미영의 괘불도 등은 전통기법의 장점을 그대로 표현하였으며 한상숙 씨의 비천도는 전남 강진 청자도요지에서 수비한 순수 황토 작품으로 재료와 기법들도 다양하게 연구하였다. 또한 좀 더 편하게 다가오는 현대불화와 소품들로 2년여의 깊은 수행과정을 통한 불화들로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이상우 이사장은 “법인 스님과 14명의 수행제자들이 정법의 뜻을 세운 동산불교대학 작업실에서 오랜 시간 산고의 노력으로 마련한 이번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왕림하시어 법연을 만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73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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