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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동산 인사들 대들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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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0-06-25 14:22 조회6,4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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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창립대회(6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동일 동산불교대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의정 지도위원(조계종 중앙신도회장)과

손경식 지도위원(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정인악 지도위원(군불교후원회 회장) 등이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고문단에 각각 추대되는 등

동산 인사들이 대거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의 요직을 맡았습니다.



다음은 관련 기사들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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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불자, 나라 살리기 위해 ‘뭉쳤다’ 
 
2010년 06월 19일 (토) 14:04:01 이길상 기자 bohwa@newscj.com
 
   
▲ 구자선 회장이 15일 열린 경제인불자연합회 창립대회에서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불자 경제인 모임의 필요성 자각, 경제 살리기 공감대 형성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경제인 불자들이 하나로 뭉쳐 불교중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경불연, 회장 구자선)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법회를 열고 도덕경영, 청년 불자 양성, 불법홍포 등을 약속했다.

경불연 초대회장에는 (주)자연과사람 구자선 회장이 추대됐다.

구자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불연의 창립을 계기로 정당하고 깨끗한 경제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경제인 불자들의 단합과 발전, 청년불자들에 대한 지원에 아낌없이 쓸 것”이라며 “이 사회 곳곳에 흘러 넘칠 불법홍포에도 소중하게 사용됨으로써 부처님께서 말한 자비희사의 진정한 정신이 아로새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치사에서 “<아함경> 같은 초기경전에는 부처님께서 기업가나 상공인들에게 재물의 축적을 권장하고 칭찬하셨던 말씀이 나온다”면서 “열심히 정당하게 재물을 축적하고 그것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 그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실천하는 일”이라고 치하했다.

경불연은 “한국 불교문화 창달과 한국경제인 불자연합회가 추구할 목적사업을 설정하고 불보살정신으로 한국경제를 살리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자비의 연등이 되고자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불연의 목적사업으로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른 자비정신의 구현사업 ▲불교 경제 원리의 연구 및 보급사업 ▲불자 경제인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 및 지원사업 ▲회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 사업 ▲문화 창달사업 ▲필요 경비 충당을 위한 수익사업 ▲대한불교조계종의 신도목적 사업 등에 대한 지원 및 협력 활동 등이다.
경불연 창립은 2009년 3월 힐튼호텔에서 ‘불교 국난극복 경제살리기 기원법회’에 참석한 불자 경제인들이 모임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경제를 살려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표면화됐다.

이어 지난 3월 4일 기업인 24인의 뜻을 모아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원 등 전국적인 조직력을 구축할 수 있는 틀도 마련했다.

경불연 고문단으로는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대한체육회 이연택 명예회장, 안동일 변호사와 군불교후원회장 정인악 회장, 대한불교조계종 김의정 중앙신도회장 등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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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창립…초대회장 구자선 씨

“부처님 가르침 바탕 경제활동 펼칠 것”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창립대회.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는 불자 경제인들이 불교문화 창달 및 불교정토 구현의 원을 세우고 한 자리에 뭉쳤다. 사단법인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회장 구자선)가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경제인 불자들의 공동체 형성 및 친목 도모에 나섰다.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출범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9년 3월. 불자 경제인의 힘과 모임의 필요성을 느끼고 모임 결성의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0년 3월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창립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서울을 비롯해 강원, 대구, 부산, 대전, 호남권 등 전국에서 300여 명이 회원이 동참의사를 밝혀 마침내 공식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불자 경제인들은 한국불교의 발전과 부처님 법에 따른 도덕경영을 기치로 내걸고 구자선 자연과 사람 회장을 회장에, 류병선 영도벨벳 회장과 구자견 본가식품 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임장수 이음컴넷서비스 회장을 상임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를 통해 “열심히 정당하게 재물을 축적하고 그것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회원들과 소속 기업들이 부처님의 가피로 나날이 번창하여 종단의 훌륭한 불자들의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교원장 혜총스님도 “경제 활동을 통해 돈을 벌되 그것을 이웃에 나누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베푸는 것이 진정한 기업인의 정신이자 무소유의 정신”이라며 “불자 경제인들이 부처님 정신에 입각해 회사를 경영하고 남은 이익을 불교계와 종단에 회향해 준다면 한국불교는 더욱 성숙하고 진보해 나갈 것”이라고 불자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구자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정당하고 깨끗한 경제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이 경제인 불자들의 단합과 발전, 불법홍포에 소중하게 사용됨으로써 석가세존께서 말한 자비희사의 진정한 정신이 새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향후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는 회원들의 친목 도모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조직 및 확대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불교경제원리 연구 및 보급 사업, 인재양성을 위한 연구지원 사업을 비롯해 포교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조계종 신도목적 사업에 대한 지원도 펼칠 예정이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불교신문 2632호/ 6월19일자]
2010-06-17 오후 12:44:22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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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 불교가 맨 앞에 서야죠"

2010.06.11 15:39 | 조회 176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임장수 상임부회장

2천만 불자 한마음…“더불어 사는 세상 구현”

정치색 없어…이익창출로 수익 재분배 역할

지방조직 확대로 시‧군‧구까지 인프라 확충



[이브닝신문/OSEN=장인섭 기자] 불자경제인들이 1700년 역사의 한국불교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인 25인이 주축이돼 결성된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이하 경불연)가 오는 15일 창립대회를 열고 한국불교의 중흥과 불교의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부처님법에 따른 도덕경영을 통한 경제부국 건설을 기치로 1년여 동안 창립준비에 힘써온 임장수 경불연 상임부회장을 만나 경불연의 탄생배경과 역할 등에 대해 들어본다.
 
-‘경불연’ 탄생 배경과 단체의 성격
▲경불연의 태동은 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9년 3월, 홍은동 힐튼호텔에서 대통령과 불교계 스님 1000여명, 재계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 국난극복 경제살리기 기원법회’를 개최했다. 스님들이 경제를 살리자는 데 앞장선다는 것이 국민정서상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경제인들이 나서보는 것이 어떨까?’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가시화 됐다.


17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불교는 우리문화와 생활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는 자체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업인들이 하나의 축을 형성해 우리나라 불교계에 에너지를 공급하자는 취지로 경불연을 결성했다.
  
-경불연 창립에 어려움은 없었나
▲세상에 쉬운일이 없듯 초기에 마음이 맞는 회원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25인의 기업인이 뜻을 모아 지난 4월3일 발기인 대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수많은 토론과 논의를 거쳐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원 등 전국적인 조직력을 갖출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경불연 역할과 목표는 무엇인가
▲먼저 불교계 인사들의 조직화를 목표로하고 있다. 조계종만 보더라도 전국 25개 교구가 있는데 이를 기술적으로 조직화 시켜서 슬림하면서도 능동적인 네트워크를 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덕경영을 통해 우리경제에 걸맞는 보시,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도덕경영의 기법을 체계적으로 연구 발전 시킬 수 있는 연구소를 설립해 인재양성과 불교 포교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다.


2000만 불교신도들의 역량을 하나로 집결한다면 우리 불교계도 우리사회를 위해 큰 일을 해낼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경불연 바라보는 재계 및 정계 시각은
▲거대 불교단체 탄생을 앞두고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그러나 경불연은 정치색이 짙은 단체가 아니다. 기업인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이익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은 우리사회에 돌려줌으로써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기본 설립 취지다.
  
-부처님법에 따른 도덕경영이란
▲불교의 기본원칙은 실천이다. 또 모든 사람을 부처로 바라보기 때문에 다른 종교에 비해 이기심이 적다. 도덕경영이란 실천을 바탕으로 상식수준에서 벗어나지않는 정직함과 선함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거기서 얻은 수익을 베풀고 나누는 것을 말한다. 자기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불교경영, 즉 도덕경영이다.
 
-계획하고 있는 수익사업은
▲경불연은 수익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부처님법에 따라 도덕경영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수익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석가세존의 가르침에 따른 자비정신의 구현사업, 불교경제 원리의 연구 및  보급사업 등 본회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 불보살정신으로 한국경제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익의 일부분은 스님들의 포교활동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된다. 스님들이 성직자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뒷받침을 해나갈 계획이다.
  
-우리경제에 대한 기대효과는
▲물질만능시대 모럴해저드에 빠져있는 우리경제는 불교정신으로 재무장이 필요하다. 경불연은 부처님법을 실천하는 불가 경영인들의 모임으로 베품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사회 전반에 신선한 바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창립대회 이후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구체적인 계획은 준비중이다. 올해는 기본적인 인프라 중심으로 구축에 주력하고 내년엔 지방조직을 2015년까지 시·군·구 소단위까지 확대 편성한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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