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 제3대 이상우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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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2-09 11:55 조회5,663회 댓글0건본문
• 일 시 : 2011년 12월 7일 (수) 오후 7시
• 장 소 : 동산불교회관
< 제 3대 이상우이사장 프로필>
∙ 1949. 5 경기도 안성출생
∙ 1971. 2 동국대학교 산업대학졸업
∙ 1973. 6 ROTC 육군전역
∙ 2001. 6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 기초과정 수료
∙ 2001. 8 동산불교대학 19회(총학생회장)졸업
∙ 2006. 11 제 2대 붓다클럽 총재
∙ 2010. 8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 부이사장
∙ 2011. ~ 현재 대학천 상가대표회 회장
-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 신임 이상우 이사장
- “교육·수행 강화…대사회활동 확대하겠다”
“불교정법의 대중화, 대승불교의 생활화, 한국불교의 정토화라는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 설립의 취지에 따라 동산과 불교발전, 불법홍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재가불자 교육도량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수행과 포교 등 실천을 확대하는 한편, 그동안 소홀했던 불법의 사회적 회향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동참할 것입니다.”
재가불교 근본도량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 신임 이상우 이사장이 취임했다.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은 12월7일 동산불교회관 2층 법당에서 ‘제3대 이상우 이사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동산반야회 법주 무진장 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된 이날 취임법회에는 안동일 전 이사장을 비롯해 동산불교대학 동문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 이상우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상우 이사장은 “불법을 구하고 중생을 제도하며 나와 이웃의 행복을 이룩하는 창조적인 동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부대중의 원력을 모아 영원불변의 진리인 불법을 올바로 전하고 실천하며 사회에 회향하는 한국불교 대표 교육도량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목표는 동산의 설립취지인 불교정법의 대중화, 대승불교의 생활화, 한국불교의 정토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이 이사장은 “불교정법의 대중화는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며 “만화나 동화와 같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불서 편찬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의식의 한글화를 통해 대승불교의 생활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불법의 사회적 회향을 통해 한국불교의 정토화를 구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이사장은 “고 김재일 이사장 당시 제3세계 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됐으나 최근 여러 현안으로 동산의 대사회 활동이 많이 축소됐다”며 “재가불교 근본도량 동산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이타행을 실천하고, 동산의 공의를 모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2012년은 동산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동산 가족들이 이뤄온 성과들을 더욱 확고히 하고 동산의 밝은 미래를 위한 공의를 모아갈 것”이라고 사부대중의 변함없는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현태 기자 법보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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