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맞이 기도 (철야염불정진과 새해맞이 화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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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7 20:08 조회2,626회 댓글0건본문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산법당 철야염불정진과 화진포 • 새해맞이 건봉사순례
◀ 동산불교대학과 전국염불만일회원들은 동산법당에서 저녁 9시부터 염불정진 입재하였습니다. 자정을 기하여 2014년 1월 1일 밝아오는 갑오년 청마 해에 각자 서원을 세우고 부처님 전에 첫 예불을 올렸습니다. 철야정진으로 계사년을 회향하고 화진포 해맞이에 올해도 차량 2대로 출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3시에 화진포로 출발, 동해 수평선 위로 붉게 떠오르는 신년 첫해를 (7시 45분)맞이하며 모두 다 희망찬 새해를 다짐합니다. 강원도 금강산 건봉사에서 부처님 치아사리친견과 등공대를 참배하였습니다.
▲ 2013년 계사년 한해를 회향하면서
2014년 갑오년 새해 염불과 독경 정진하는 회원들
(동산법당에서)

▲ 갑오년 시작을 알리는 화진포 해맞이를 배경으로 !
동산불교 회원님들! 새해 발원과 함께 복많이 지으세요.

▲ 1월 1일 갑오년 첫 예불과 새해발원문
(이상우 동산이사장)
(이상우 동산이사장)

▲ 어느해 보다도 따뜻한 날씨였지만 어스름한 새벽 바닷가의 찬공기 속에서 온몸으로 해가 솟아오르기를 기다릴 동안 동산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가락은 온몸을 녹이고 마음을 훈훈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 건봉사에 9시에 도착하여 염불만일회의 근본성지가 된 등공대로 향하였다. 이 장소는 신라신대 758년(경덕왕 17년) 발징화상이 정신, 양순 등과 1만일(27년 5개월)동안 염불정진 하다가 극락세계로 등공했다는 등공대(騰空臺), 동산회원들은 민통선안에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에 와서 이 땅위에 염불정신이 온 나라 방곡곡곡에 퍼지도록 발원하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면서 등공탑에 새해 서원을 각자 기도하였으며내려 오면서 건봉사 만일염불전에 들러 부처님치아사리 친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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