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은 조계사, 해인사, 통도사 순으로 나타났다. 불국사는 예상밖으로 3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문화재로는 불국사석굴암이 1위,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부석사무량수전이 그 뒤를 이었다.
영향력 있는 스님은 지관-법정-법전 스님 순으로, 영향력 있는 재가지도자는 김의정 중앙신도회장-송석구 가천의대총장-박광서 재가연대 공동대표-안동일 동산불교대학 이사장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모범적인 종단으로는 조계종이 단연 압도적으로 많았고 천태-태고종이 그 뒤를 이었다.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진각종은 순위에서 크게 밀렸다.
이 같은 결과는 월간 <불교문화>와 법보신문이 새해를 맞아 조사한 설문조사로 나타났다.
미디어 붓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