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이사장 이상우)은 지난 11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문화공연장에서 법산 경일스님을 모시고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 제2대 법주 추대 법요식 및 동산창립 31주년 기념 동산인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 제2대 법주스님 추대 법요식과 기념법회, 2부 기념공연, 3부 동산인의 밤으로 진행되었으며 제2대 법주로 추대되신 법산 경일 스님께서는 기념법어에서 “인연이 포교에 대한 뜻을 함께하여 모인 것이니 원적하신 초대법주 무진장 대종사님의 포교원력과 초대 이사장이셨던 김재일 법사님의 창립정신과 유지를 받들고 계승하여 불교정법의 대중화, 대승불교의 생활화, 한국불교의 정토화를 위해 앞으로도 불교계와 사회에 희망을 주는 불교교육사업과 전법포교를 쉬지 않고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법산 경일 스님은 1945년 경남 남해 출생으로 동국대 인도철학과 석사,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면 <보조선의 연구>로 대만 중국문화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대한불교 홍법원을설립 해외포교 실천, 조계종 교육위원장등을 맡아 도제양성에 앞장 섰다. 동국대 선학과 교수, 정각원장, 불교대학장, 불교문화연구원장, 한국선학회장, 한국정토학회장 등을 역임하셨으며 현재 보조사상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제2대 법주 법산스님께서는 오는 12월부터 매월 첫주 토요일 진행되는 동산불공법회를 맡아 법문을 펼치실 예정이다.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 금강불교대학교 총장 정병조 교수님, 건영육영재단 엄상호 명예회장님, 열린선원장 법현스님, 전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 홍윤식교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내빈으로는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종훈스님, 인권위원회 진관스님, 통일민족연구소 이선행 교수, 전 조계종 포교사단장 임희웅, 독도중앙연맹 이수광 총재, 등 다수가 참석하셨다.

  또한 2부 기념공연에서는 동산능인사물반, 한국춤반, 동산다도학과, 테너 김주완, 화림선원합장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재단법인 건영육영재단(엄상호 명예이사장)에서 수여하는 학술연구(선학과 김호귀교수, 미술학과 법인스님) 및 장학금(불교학과 법사과정 박주석, 박선민/ 불교학과 포교사과정 이정란, 김신구, 남옥희, 김남성) 전달이 있었다.

그 외 31주년을 맞아 동산니까야독송반 7년결사를 이끌어오신 이미령 교수님의 5부니까야 독송을 정리하여 엮은 “붓다 한 말씀” 발간이 있었으며, 동산블교미술학과와 동산사진영상반의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종현신도회장  법주스님 약력소개                                       이상우이사장   인사말씀


        제2대  법주 법산스님                                                      축사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


          축사     홍윤식 박사                                                      동산반야회 .동산불교대학 임원


     축사  금강대학교 정병조총장        건영육영재단 엄상호명예이사장               열린선원장   법현스님

  *  행사사진 동산갤러리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