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붓다동산7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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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란

                     안준희 (불교학과                      차성남 (불교학과 기24 ) 졸업동문

                       기17 )동문께서 지난 4월           의 딸 결혼식이 오는 5월 일22 오후 1시
                       일 월11 ( ) ~ 일 금22 ( ) 서울  공군회관(노량진)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
                       특별시위회 본관1층 갤러             행된다. 인연있는 분들은 참석하시어 축
                       리에서 “오색시선전”을              하바랍니다.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유명작가가 아닌 현직 공               이영복 (불교학과 기37 ) 동문의 시
무원 5인이 모여 펼친 소박한 그룹전이다. 안준희 동문의 작
품들은 기도와 수행겸 시작한 사경으로서 대표작품은 한지위                  어머니(고, 박귀선님)께서 3월 일31 노환
에 깨알같은 글씨로 전체를 메워가며 사람의 일생을 그림화한                 으로 별세 하셨다. 동산 다도학과와 대학
‘인생-성불’이란 주제의 작품과‘불국정토’라는 제목으로 완                 원 법사과정을 마치기도한 이영복 동문
성기간만 23개월이 소요된 가로 나3.6m 되는 대작이 있다.               께서는 현재 동산포교사단 총괄총무로서
축하드립니다.                                          군포교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동산한국
                                                 춤반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인연있는 분
             이수광 (불교학과 기36 ) 사( ) 독도             들의 위로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중앙연명 총재는 4.19 혁명장학재단 이                정경자 (불교학과 기36 ) 법우님의
             사장으로서 지난 4월 일 월18 ( ) 한국프레
             스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재학생14명에게               모친상이 지난 4월 일11 고대 구로병원에
             장학증서를 수여식을 가졌다. 4.19 혁명             서 있었다. 동문께서는 기36 동문모임을
             장학재단은 앞으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한 군 포교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독도수호탐방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의 불교포교와 봉사에 적극 힘써오는 있
                                                 다. 인연있는 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마규대 (불교                   부탁드립니다.

                         미술학과 재학) 동산               김부자 (불교대학 미술학과, 대학
                         불교미술학과에 재학
                         중이며 <마가글라스>             원 불교학과 졸업) 동문께서 지난 4월 14
                         대표인 불교 조형유              일(목) 지병으로 별세하시어 광주 신세계
                         리 공예가 마규대 도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었다.
                         반의 기사가 4월13일            고인께서는 광주와 서울을 오가는 열의
자 법보신문에 소개되었다.                                   를 보이며 동산불교대학 미술학과를 수
인터뷰 자료를 인용하면“방탄유리는 총알도 막아내고 수백층                  강하였으며 졸업후 대학원 법사과정을
건물도 유리로 외장을 합니다. 기둥, 벽, 지붕 등 어디에나 사              이수하는 등 불교문화와 학문에 대한 열
용할 수 있고 불상, 불기, 불단 등 모든 불교조형품을 유리로               정과 재능이 남다른 불자여서 고인의 급
만들 수 있습니다. 유리의 맑고 투명함, 빛을 뿜어내는 특징                작스런 영면은 많은 동문들에게 당혹스
등이 다양하게 응용된다면 최고의 불교예술품이 조형유리분                   러움과 안타까움이 더한다. 삼가 고인의
야서 탄생될 것입니다.”라며“후대에 길이 남을 만한 예술품                 명복을 빌며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을 탄생시키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조형유리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불교문화를 실천하고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마규                                                         | 25
대 법우님께 박수를 보내며 동문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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